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총학이 되겠습니다.

Q. 제30대 총학으로 당선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당선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014년 강릉영동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투표해주시고 도움을 준 학우 여러분들과 참모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학우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 총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Q. 제30대 총학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A. 학교를 변화시키면서 자부심도 함께 세울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을 만나면 불만이 많은 게 속상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엔 학교에 맞설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의 이해와 요구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강릉영동대학교의 발전 그리고 학우들의 불편함을 위해 힘을 쓰고자 출마하였습니다.

 

Q. 총학생회비나 오티, 엠티비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에 이런 문제를 어떻게 개선해 나아갈 건지 궁금합니다.

A. 어느 모임이든 단체생활하면서 작은 불만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불만이라도 그 불만이 쌓이고 쌓이면 더 큰 불만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학우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도록 게시판마다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Q. 이전 총학과 비교하여 더 보안해야 할 점이나 30대 총학만의 특화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축제나 학교 여러 행사기간에 일정을 모르는 학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학우들을 해 교내 행사 일정들에 대해서 게시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총학생회만의 특화된 점은 슬로건 O₂(Open to)처럼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학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총학생회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총학생회를 어떻게 운영하실 건가요?

A. 학우 여러분과 좋은 선후배로서 그리고 학우들이 언제나 자신의 의견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의 입장으로 학생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언제든 어려움이 있을 때는 대화를 나누고 발전을 도모하여 활기찬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Q. 이번 공약들은 어떻게 이행하실지 구체적 계획이 궁금합니다.

A. 학우들이 불편함을 가장 많이 건의한 사항 순서대로 이행할 생각입니다. 공략에 기재한 것 이외에도 건의 함에 있는 불편사항들까지 이행할 것입니다.

일단은 첫째로 불편한 셔틀버스로 생각되어 셔틀버스를 추가하고 더 일찍부터 운행할 수 있도록 하여 먼저 시행할 것입니다.

둘째로 교내 편의 시설과 노후 시설 개선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판기, 정수기 추가 설치하고 물 컵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주 채우겠습니다. 또 화장실 칸막이 설치와 학우들의 휴식 공간을 확충시키겠습니다.

생리 공결제 실현화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측에 건의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Q.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강릉영동대학교의 3천여 학우들의 눈과 귀 그리고 손과 발이 되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고 학우들을 위해 노력하고 학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총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