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 강릉시가 주최하며 강릉문화원이 함께한 ‘강릉 문화재 야행’이 강릉대 도호부 관아 일대에서 사흘간의 행사를 마치고 성공리에 끝났다. 이 기간 1만 7,730명의 관광객이 강릉 문화재 야행을 방문하여 강릉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화재 야행을 관람하며 살아있는 강릉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문화재 야행’이란 문화재청에서 문화재가 집적,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
간호사가 되기 위한 꿈을 품고 간호학과에 입학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난 5월의 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나이팅게일이 태어난 5월 12일에 맞추어 5월 10일 나이팅게일 선서식 일정이 잡혔다. 아직 배움도 적은 터라 ‘벌써 선서식을 할 때가 왔나’하는 생각에 조금은 어리둥절했다. 일정이 잡히고, 실습복도 입어보고 하는 사이, 훌쩍 앞으로 다가온 나이팅게일 선서식.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외우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앞으로 일생을 의롭게 살아야 하며 생명을 아껴야 하고,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나의 발전도 도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