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고민 ‘취업’ 자격증으로 해결해보자

대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며 취업 준비에 고민이 많다. 취업 준비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자격증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직 취업할 학년, 나이가 되지 않았다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정작 취업을 나갔을 때 힘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미리 공부하고 따놓으면 좋은 자격증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첫째는 국가기술 자격증 중 가장 유명한 컴퓨터활용능력이다. 컴퓨터활용능력 검정은 사무자동화의 필수 프로그램인 spreadsheet, Database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이다. 필기는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실기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 합격 결정기준이 된다. 원래는 정기시험과 상시시험으로 이루어졌었지만 2021년부터는 상시 검정으로 변경하였다. 접수 기간은 개설일로부터 시험일 4일 전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시험 다음 날 오전 10시에, 실기는 2주 뒤 금요일에 발표된다. 2016년까지는 1급을 취득하면 공무원 시험에서 1%의 가산점, 2급은 0.5%의 가산점을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국가직 공무원만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된 상태이다. 하지만 공기업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아 대학생 필수 자격증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둘째는 토익(TOEIC)이다. 토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 시험으로 LC(Listening Comprehension) 495점, RC(Reading Comprehension) 495점으로 총 990점의 시험으로 점수를 내는 시험이다. 7Pa rt도 나눠 총 200문항이 출제되며 듣기 평가에는 다양한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발음 및 악센트가 출제된다고 한다. 대부분 기업에서 토익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의 지표로 쓰이고 있으며 공기업에서는 토익 최소 점수 기준을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업/기관, 국가공무원, 공공기관, 국가자격증, 대학/대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토익의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이다. 하지만 고학년에는 시간이 부족함으로 어느 정도 미리 공부해놓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