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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포켓몬GO’ 어플리케이션 출시안전문제와 사고 주의요망!
김상이  |  tkddl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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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호] 승인 2016.10.20  17: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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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만들어진 포켓몬스터는 탄생한 지 20년이 되는 올해 ‘포켓몬GO’라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포켓몬스터란 주머니 속 괴물이라는 뜻으로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몬스터를 말한다. 20대라면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인형, 게임, 스티커 등의 상품으로 제작되는 등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포켓몬GO’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와 구글 지도를 결합해 길을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잡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플레이어가 위치한 주변 지역의 지도와 함께 아바타가 플레이어의 현재 장소에 나타난다. 지도를 따라 이동하면 포켓몬을 발견할 수 있고 플레이어는 포켓몬을 향해 포켓볼을 던지면 적절한 힘, 적절한 시간, 사용된 포켓볼의 유형으로 포획 성공률이 달라지며, 성공적으로 잡히면 포켓몬은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
국내에서는 ‘포켓몬GO’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지만, 해외 우회 계정이나 APK(Android application package의 줄임말)형식으로 설치가 가능했고 지도를 임의의 구획으로 나누어 속초, 양양, 고성 등 국내 일부 지역이 출시지역에 포함되어 실행할 수 있었다. 이 사실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자 ‘포켓몬GO’를 하기 위해 고속버스를 예매하면서 평일 속초행 고속버스가 매진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속초에서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위치를 공개하는 등 관광상품으로 이용하였다. 이용자들은 빗속에서도 게임을 즐기며 SNS에 자신의 포켓몬을 자랑하고, 자신이 잡는 모습들을 인터넷에 올리며 “포켓몬을 잡다 보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며 ‘포켓몬GO’의 인기를 더 높였다.
구글 지도는 관련법에 의해 사용할 수 없어 국내 지도를 사용한 ‘포켓몬GO’의 플레이에 제한사항이 크지만 제한적으로나마 플레이 할 수 있고, 제작사 대표가 한국 내 지도 적용의 해결책이 있다고 밝혀 지도 문제에도 불구하고 ‘포켓몬GO’의 국내 구동 가능성은 높다. ‘포켓몬GO’는 관광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타인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하는 사례나 안전사고가 늘어 이용자들은 게임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변에도 관심을 둬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문제와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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