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 “우수대학” 선정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강원도 내 전문대학 중 “우수대학”(B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결과는 137개 전문대학 중 상위그룹인 40위권 내에 속하는 성적으로, 우리대학은 구조개혁 평가항목 총16개 중에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졸업생 취업률’ 평가항목의 만점은 2014년 대학취업지원관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지속적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덕분이기도 하다.

이번 구조개혁 평가를 위해 대학본부는 취업률, 교원 확보율 등 각종 지표현황판을 만들어 문제점을 바로잡았다. 매주 각 학과 교수진들과 총장이 면담하여 취업률 등을 확인하고, 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지원을 받는 등 대학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처럼 대학본부와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준비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과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우수대학은 정부로부터 국가장학금 1유형, 2유형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 학자금 대출이 가능한 대학으로 인정받아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정창덕 총장은 “이제 시작으로 강릉영동대학교는 내일이면 더 달라질 것”임을 강조하면서 학교법인 정수학원 관계자와 대학 내 보직자 및 참여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대학본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학교법인의 지원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 육성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면서,”의료관광특성화 대학 및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학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