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건강을 위한 학문과 연구의 중심지

강릉영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설된 학과이다. 생활환경이 전문화, 다양화, 고령화되면서 굴절이상 및 노안, 양안시 등 시력약화 현상이 증가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안경 착용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본 학과는 전 국민의 시기능 보호와 예방을 위한 굴절검사 및 양안시기능검사, 안경 조제 및 콘택트렌즈 처방 등 안경광학에 대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여 전문 안경사를 배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릉영동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배우는 교과목에는 안경광학, 안경조제 가공 및 실습, 안기능 검사 및 실습, 임상실습, 기하광학, 물리광학, 일반 물리학, 시기해부 생리학, 안경광학 실습, 안질환, 안광학기기, 안경학 개론, 안경재료학, 콘택트렌즈학, 보건법규, 안경수학, 일반생물학등 다양한 과목이 있다.

안경광학과를 다니면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안경사 면허증[현 안경사 면허는 학제(2년제, 3년제, 4년제)와 구분 없는 동일한 단일 국가면허임]이 있다.

안경광학과를 졸업 후 직업은 안과병원 및 안경원의 전문 안경사, 안경렌즈 가공 업체, 안경테 제조업체, 안과병원 및 의원의 안광학기기 검사요원, 종합병원 의료장비의 전문관리 및 취급 검사원, 광학기기 생산업체, 카메라 및 광학렌즈 제조업체 등 있다.

전국 안경광학과의 취업률은 전체 73.1%이고 남성은 72.5%, 여성은 74.2%이다. 안경광학과 첫 직장 월평균임금은 151~200만 원대가 83.3%이고 150만 원 이하가 16.7%이다.

 

<정기자 황지영 jane12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