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맨 왼쪽이 강릉영동대학교 이상철 총장
사진에서 맨 왼쪽이 강릉영동대학교 이상철 총장

충청북도는 11월 24일 강릉영동대학교 이상철 총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했거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여 도정발전에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상철 총장은 1948년 충북 청원출신으로 KTF 사장, KT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40여년간 정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우리나라 ICT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산증인일 뿐만 아니라 국내 초고속 인터넷 확산에 기여한 ICT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이번에 위촉된 이상철 명예도지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보통신 및 경제학 분야의 최고위직에 계신 분들로 명예도지사 위촉을 통해 기술적·인적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과학 경제 교육의 국내 최고 전문가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명예도지사 의견을 수렴해'과학 경제 교육1등 충북 실현'을 위한 도정혁신과 충북 미래성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상철 총장은 2년 임기(‘22.11.~‘24.11.)동안 도정 주요업무 청취, 주요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 등을 수행하며 충북의 경제발전과 ICT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