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정부의 주거지원사업

평생을 일해도 갔지 못한다는 요즘 집값 전세도 월세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알바로 돈을 버는 대학생이나 코로나로 인해 힘든 취업난이 더욱더 심해지는 취준생들은 자신이 온전히 쉴 수 있는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있다. 바로 대학생들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이다.

그중에 3가지를 가지고 왔다. 먼저 행복 기숙사이다.

행복 기숙사는 월 24만 원 이하의 가격이며 자격 조건으로는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며 학부모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학교 기숙사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기초 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자녀이다.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며 그다음 성적과 지역을 고려한다.

다음 연합 기숙사는 2인실 기준 월 19만 원이다. 자격 조건으로는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기초 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자녀이다. 연합 기숙사는 공유지 또는 사립대 법인 부지, 공공기관의 부지 등에 공공기금을 통해 건설한 기숙사로 다수의 학생들이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희망하우징이다, 희망하우징은 대학생들의 거주 목적으로 건설한 원룸형 기숙사 또는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임대 주택이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13 ~ 15만 원이다. 자격 조건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무주택자 학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기숙사형, 그룹형, 다가구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신이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쉴 공간이 제일 필요한 요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이 있으니 꼭 참고하고 편안한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