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꽃다운 14학번 새내기들 입학하다.

 

2014년 3월 3일 2014학년도 강릉영동대학교 입학식을 본 대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하였다.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현인숙 이사장, 정창덕 총장과 내·외 귀빈, 학부모, 재학생 및 올해 입학한 1,292명 신입생을 포함한 약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에 열의를 다하는 강릉영동대학교는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교로서, 재학생 및 1,292명의 입학생이 신입생으로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입학식의 식순으로는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격려사, 교가 제창 그리고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입학허가에는 군사학과 김진수 학우가 새내기를 대표하여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이어서 강릉영동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 중 대표로 사회복지과 이정한 학우가 입학선서를 우렁차게 외쳤다. 장학증서 수여부분에서는 전체수석으로 입학한 간호학과 이채원 학우가 재학기간 전체 등록금 및 학기별 교재대금 소정액을 지급 받아 주변 친구들의 부러움과 진심어린 축하를 크게 받았다.
 
이어진 식순에서는 이번년도에 새로 취임하신 정창덕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정창덕 총장은 강릉영동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도전정신, 창조정신을 가져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을 마음껏 즐기며 인격을 도야하길 바란다. 또한, 학문과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여 학교 졸업한 이후에도 성공적인 삶과 사회활동을 영위해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환영사 이후에도 식순은 계속 진행되었다. 교가제창을 재학생 및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러 부르고 폐식사를 마지막으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무사히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