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특별치안활동 선포

사진출처: 대국민정책브리핑
사진출처: 대국민정책브리핑

2023721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흉기 난동 및 테러 예고 사건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큰 불안과 불안정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들의 언론 노출로 모방범죄가 우려된다며 경고하고 있으며,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특별 치안 활동을 개시했다. 경찰의 대응책 중 하나는 84일부로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기 난동 및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치안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의 여러 지역에서 실시되며 일반 아파트단지에서도 경찰차가 순찰 목적으로 일시 대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대량 살상이 예고된 장소에는 경찰특공대가 장갑차량과 함께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관하여 윤희근 경찰청장은 해당 사건들에 대해 실탄 사용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며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테러 예고 글은 단순 관삼을 끌기위한 목적인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도 경찰은 협박죄로 처벌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협박죄는 실제 범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 글을 작성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건과 예고는 출처와 사실관계가 불분명할 수 있으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정보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공식 경찰 발표와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같은 신뢰성이 있는 매체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과 정확한 상대가 없는 묻지마 범죄의 경우 예방을 하기도 힘들어 시민들의 불안이 지속되지 않게 엄중한 처벌을 통해 유사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습기자 김도겸 dogyum04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