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시대에 발맞춘 인성교육의 확대

최근 본교는 교양과목을 대폭 개편하였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교양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부여한 것이다. 대학 공통 교양과목과 학과의 특성을 고려한 학과 중심 교양과

목, 그리고 학생 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양과목 등으로 나누어 다양성과 선택권을 부여했다. 기존의 교양과목이 외국어, 컴퓨터, 언어 등 실용성 위주의 과목들이었다면 개편 된 교양과목들은 인문학 특강을 비롯한 인문 교양의 비중이 커졌다.
 
최근 교육 취지에 맞게 본교는 인문학, 인성, 인권 교육 등 단순 지식 쌓기뿐만 아니라 인성도 함께 쌓을 수 있는 교양과목들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개편 내용으로는 첫째 국회의원, 배우, 화가, 정신과 의사 등 유명인사들로 구성되어있는 ‘인문학 특강’이 있다. ‘인문학 특강’은 본교 학우들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본교가 학우들을 위해 5000만 원 이상의 교육비를 투자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개편되었으며 pass와 fail 두 가지로 성적 처리를 하여 학생들의 부담감을 낮췄다.
 
두 번째로는 현재 약 36개의 교양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정해진 교양과목을 듣는 것을 벗어나 학우들 스스로 선택의 기회를 갖게 하고 폭을 높여 자유롭게 교양을 가질 수 있는 변화를 가졌다.
 
세 번째로는 그동안의 다소 딱딱했던 강의들을 개편하여 이미지메이킹,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활동적으로 수업할 수 있게 변하였다.
 
교양과목 개편은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의견과 평가를 중시하여 계속해서 강의를 개편해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