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선배, 친구들과 만나는 뜻깊은 시간 & 틀에 박힌 프로그램 개선, 비싼 참가비 지출 내역 공개

군사학과 1학년 최대환- 대학생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친구문제였는데 오티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친구사귀는 문제가 해결이 되었고 선배들에게 조언도 듣고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치위생학과 1학년 오승혜- 교수님들과의 다과회로 교수님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치위생학과 1학년 원소연- 오티에 가면 술이 빠지지 않는데 술로 인해 생길 수 있 는 문제들을 다 제어할 수 없다. 아직 자신의 주량을 모르는 신입생들이 많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술 문화가 사라지고 대신 교수님들이나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프
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치위생과 1학년 명수지- 꼭 가야한다는 강요와 비싼 오티비를 내지만 그것에 걸맞게 꾸려지지 않았다는 점과 그 많은 비용이 어디에 쓰였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간호학과 2학년 김파란- 내가 느껴 본 오리엔테이션은 그저 술 먹고 떠들고 노는 장
소로서의 역할밖에 못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너무 비싼 오티 비용과 그 비용만큼의
성과도 없다는 것 또한 오티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간호학과 2학년 박하늘-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경험하는 학교행사이기에 기대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다. 소수의 학생회 인원으로 다수의 학생들을 강압적으로 통제하다 보니 즐겁기 보단 피곤한 행사였다.
 
간호학과 2학년 여의주- 신입생애들 대부분이 친목도모랑 새 친구 사귀는 거에 기대를 하고 오티에 가는 애들이 많은데 행사일정은 계획된 거에 비해 시간이 넘쳐서 할일도 없고 지정된 방 이 외에는 어디 나가지도 못하게 제재를 해서 마치 교도소에 수감된거 마냥 답답하고 지루했었다.
 
간호학과 3학년 김유정- 학생회 선배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좋았지만 시간
이 제한되어서 노는데 약간 불편한 것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