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스펙 쌓고, 대학생활도 재미있고 신나게

 

신입생들은 대학에서의 생활에 대해 기대가 잔뜩 부풀어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학교의 학과 활동만으로는 고등학교 시절 늘 생각해왔던 활기찬 대학생활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있어 일 수 가 있다. 대학의 로망인 대학생활을 보다 활력을 불어 넣어줄 학교활동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는 동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학교에는 작년 2013년을 기준으로 28개의 많은 동아리들이 있었으며 올해엔 신규 동아리를 3월25일까지 신청하여 현재 본교에는 특색이 고루 갖춰져 있는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다.
 
동아리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스스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앞으로의 시간이 흐르면 대학 생활에서의 아름답고 열정이 가득했던 추억으로 되새길 수가 있다. 그리고 선후배간의 다소 친해지기 어려웠던 부분을 동아리에 들어가 같이 동함으로써 다가가기 힘들었던 선배들과 친목을 다지고, 선배에게 대학에서의 많은 조언을 받으며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다.
 
연합인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타 대학동아리와 교류하며 함께 행사를 열고, 참여를 하며 서로 학교의 동아리를 도와주면서 타대학의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다른 4년제 대학에 비해 본교는 대부분 교과과정대로 수업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학우들의 시간표가 다르기 때문에, 동아리에서는 함께 활동할 시간을 조정하는 것에 불편한 단점이 있다.
 
또한 어느 특정 동아리로만 몰리는 현상이 있어 큰 동아리는 더 커지고 작은 동아리는 더 작아지는 안타까운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동아리가 한쪽으로만 몰리면 활성화가 덜 된 몇몇의 동아리에서는 활동하기에는 인원수가 부족해 동아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동아리에서는 학우들이 흥미를 끌만한 방법을 모색하는 고민을 함으로써 학우들이 동아리에 대한 인식을 넓혀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제점이 개선된다면 이제 학창시절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으로써 대학생활을 알차게 다니고, 학교생활에 대한 팁을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교 동아리들마다 많은 발전을 하여 학우들에게도 도움을 주면서 좋은 기억과 멋진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되도록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