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신재생 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 E-hub를 조

강릉시는 한국판 친환경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자립형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스마트 그린 산단 실증모델을 구상하여 4월 7일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강릉 허브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한 강릉 E-hub 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미이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 가치 평가 및 투자 결정 지표로 활용되어 미래의 기업에는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노력으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수립 방향’은 3차 계획으로 기업 대부분은 탄소배출권을 의무적으로 부담하며, 탄소배출권 절감은 미래 산업단지의 전제조건의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될 예정이다.
저번, 강릉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 북방경제 시대에 대비한 허브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연구원과 함께 기존 동해, 삼척 영동선의 환승 역할을 할 수 있는 KTX 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국도 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 I.C 주변 약 310만㎡의 면적에 산업·물류·지원·공공기능 등을 아우르는 RE100, 탄소 중립 산업단지 구상안을 생각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공급이 가능한 강릉 E-hub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강릉형 뉴딜 탄소 중립 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RE100과 연계한 세계적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선언했다.
 
사실 환경오염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지금,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인 재생에너지에 관한 문제는 예전부터 모든 기업, 국민, 정부의 숙제다. 재생에너지들을 잘만 개발한다면 깨끗하고 고갈될 염려가 없고 무공해 재생이 가능하다.
강릉은 환경에 좋지 않은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하며 인체에 해를 입히지 않으며 장기간에 걸쳐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100%로 활용한 E-hub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미래에 재생에너지와 함께 동해남부선, 동해북부선 개통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연계한 E-hub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더 나은 강릉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