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첫 걸음

행복기숙사 신축사업이 완공되고 3월부터 입소가 진행된 『행복(공공)기숙사 예지인 신관』 개관식이 지난 4월 20일에 있었다. 예지인 신관은 지하1층 ~ 지상8층으로 설계되어, 2인실 209실, 4인실 24개실, 장애인실 3개실 등 총 501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학업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는 헬스장과 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택배보관실과 세탁실 및 다리미실이 1층에 제공되어있다.
개관식은 개식사,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수여식, 테이프 커팅, 기념사진 촬영, 그 이후에는 생활관투어와 다과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재단 이사장 직무대리, 현인숙 총장, 김제홍 교학처장, 한국사학진흥재단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강릉영동대학교 행복기숙사는 24시간 학교 내에서 생활하고 공부하는 RC형(Residential College) 기숙사로, 학업과 생활을 하나로 묶어, 학술, 문화, 스포츠, 외국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과 어울리며 성장하는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라고 전했다.
행복기숙사를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면학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