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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지진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 알아 두세요
박혜인  |  bhi9802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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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호] 승인 2017.01.12  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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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 더는 우리나라가 지진 청정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에 국민은 불안해한다. 그에 따라 민방위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하여 공공기관, 자치단체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참여하고 있지만 실제상황이 아니라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많은 사람이 무작정 건물을 빠져나와 두리번거리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은 아무도 바깥으로 나오지 않고 대피요령에 따라 빌딩이나 건물 안 대피 구역으로 피하는 행동을 취해 우리나라의 모습과는 반대의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로 인해 국민안전처에서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해 주고 있다.
첫째, 건물 안에 있으면 우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으로 몸을 숙이고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 후 밖으로 나간다.
둘째, 야외에서는 떨어지는 물건에 대비하여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여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한다.
셋째, 상가에 있으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한다.
넷째, 승강기를 타고 있다면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린 후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해 대피한다.
다섯째, 전철을 타고 있으면 큰 충격이 발생하므로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등을 꽉 잡아서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운전 중에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듯한 상태가 되어 핸들이 불안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충분히 주의하여 교차로를 피해서 길 오른쪽에 정차하도록 한다.
일곱 번째, 산이나 바다에 있으면 산이나 급한 경사지에서는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여덟 번째,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부상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필요가 있다.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배워 상황에 대비한다.
아홉 번째, 화재가 확대되어 안명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시에는 관계 공무원이나 경찰관 등의 안내에 따르고 최소한의 소지품만 가지고 걸어서 가도록 한다.
열 번째, 큰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군·구 또는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하고 결코 근거 없는 소문이나 유언비어를 믿고 행동해선 안 된다.
잦은 여진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에 안전한 나라가 아닌 것을 느낄 수 있는 지금,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시설을 정비하고 지진대피요령을 숙지해, 지진 재난 시 당황하지 않고 대비해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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