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강릉영동대 학생들!

지난 10월7일(금) 우리대학 간호학과 동아리(L.O.V.E)가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인체조직기증’이란 사후에 우리 몸의 피부, 뼈 등을 기증하여 중증화상, 골육종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일이다. 한 명의 인체조직기증은 최대 100명의 환우에게 해택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기증된 피부는 중증화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기증된 뼈는 골육종(뼈에 암이 생기는 희귀병)등 이식이 필요한 장애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기증 희망서약은 훗날 생명이 다할 때 인체조직기증을 하겠다는 단순 의사표현으로 언제든 전화 한 통화로 취소가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 인체조직기증 지원본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므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