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3년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학생체육관에서 이번에 새로이 바뀐 총학생회, 대의원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의 힘차고 열정적인 과 구호들이 체육관에 널리 퍼지고 출범식이 시작 되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에 정기를 들며 입장하였고, 학생들의 환호성 속에서 멋진 정장을 차려입은 총학생회가 입장하여 자신들의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김명환 총학생회장이 입장해 인사말과 각오를 전했다. 이후 대의원회와 대의원장이 입장하고 소개를 하고나서 출범선포를 하였다.

내·외빈으로는 강릉원주대, 관동대 학생회장이 와서 인사말과 축하를 해주었다. 다음으로는 장대성 총장의 말씀이 있었다. 또한, 동문회장과 대의원장, 각 과 학생회장들의 인사를 순서대로 진행했다. 그 후엔 총학생회 회장 깃발 인계식이 이어졌다. 그리고 경건하게 출범식을 위한 고사도 진행되었다. 끝으로 폐회식을 진행하며 출범식을 마쳤다.

이 후에는 각 과별 뒤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500명의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체육관 주변에서 학생들끼리의 담소가 이어지며 서로를 더욱 잘 알게 되고 돈독해지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다. 뒤풀이가 끝난 후에도 함께 청소까지 마치며 출범식을 마쳤다.

2013년도 학교를 이끌어 나갈 이번 총학생회, 대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하고 공략도 잘 지키면서 신뢰를 주어 아무 탈 없이 2013년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