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비용은 가볍게, 여행은 즐겁게!이번 휴가에 저가항공 이용 어떠세요? 유의점도 알아두세요!
고지혜  |  jklhyop8@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63호] 승인 2016.07.12  00:56: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요즘 우리는 SNS와 소셜커머스를 보면 항공권을 싸게 파는 이벤트와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프로모션을 주최하는 항공사를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항공사가 아닌 저가항공사이다. 하지만 프로모션은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21만 여명이 홈페이지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그 인기는 유명항공사 못지않다. 이렇게 저가항공을 찾는 소비자와 저가항공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여행객의 증가라고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연도별 내국인 출국 통계를 보면 2015년은 19,310,430 명으로 재작년 대비 성장률이 무려 20.1%나 증가 하였다. 최근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이 가벼워진 것이다. 흔히 ‘저가항공사’라고 알고 있는 용어의 올바른 명칭은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대형 항공사 보다 70~80%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저비용항공사들이 이런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비용항공은 비행기 한 대에 들어가는 좌석수가 대형 항공사에 비해 1.2~1.5배 정도 많다. 모든 좌석은 등급 없이 일반석으로 배치되어있고 대형 항공사보다 작은 기종을 채택해 운항 시 발생하는 연료비용과 관리비를 절감했다. 그리고 인터넷 사전판매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기내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예약 수수료, 수화물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초반에는 너무 싼 가격의 저비용항공에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거품을 뺀 가격으로 합리적인 항공여행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전체적인 항공서비스 관련 상담건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저비용항공사에서 특가항공권 판매를 전략적 홍보수단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계약해지 및 위약금’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저비용항공의 저비용 가격을 위한 시스템을 생각하면 계약해지 및 위약금은 소비자 입장에서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저비용항공을 이용할 때 몇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한다. 첫 번째, 추가 요금에 주의해야한다. 추가요금에는 공항 체크인, 좌석 지정, 수화물 탑재, 운동 장비, 기내식, 베개와 담요 등이 있다. 특히 수하물 무게 한도가 엄격하고 기내반입 할 수 있는 가방의 크기와 무게를 초과하면 추가요금을 내야함으로 탑승수속 전 확인해보면 좋을 것이다. 두 번째, 항공프로모션의 요금은 편도 기준이므로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왕복 총액을 계산해 봐야한다. 세 번째, 한번 결제한 티켓은 환불 및 교환이 어려우므로 계획을 잘 세워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저비용항공이 항상 주요 공항이나 터미널을 사용하지 않고 연착이 잦기 때문에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시간을 고려해야한다. 저비용항공은 이러한 단점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엔 파격적인 요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 친근함을 높이기 위한 캐주얼한 유니폼 등으로 대형 항공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사용함으로써 저가항공의 인기는 크게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의 안전문제에 대한 확대 방안으로 항공기마다 전문 인력의 적정 보유기준을 제시해 인력수급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감시하고, 예비엔진·부품을 추가 확보하고 대체기 확보 능력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저비용항공의 안전투자는 더 많은 수요 속에 저비용항공사의 발전과 적은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여름휴가, 저비용항공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강릉시 공제로 357번지  |  전화 : 033-610-0157  |  팩스 : 033-610-0157  |  발행인 : 김제홍  |  편집인 : 우아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제홍
Copyright © 2013 강릉영동대학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