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과, 취업률 증가 기대

 

 강릉영동대학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 동부지사(지사장 원대희) 양 기관은 2월 5일(목) 강릉영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본 대학 정창덕 총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 동부지사 원대희 지사장과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배출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전기 기술정보의 교환, 연구 활동지원, 우수인력 교류를 통해 상호 연계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식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협정 체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안전 교육 연구에 관한 인력 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정보 교류, 우수 인력의 취업지원, 학생현장실습,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로 전기과와 강원 동부지사가 함께 상부상조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과에서는 취업률 증가와 함께 공학 교과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구축에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과는 강원 영동지역 유일의 2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1세기 고도의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핵심 학과로서 전력전자공학, 자동제어공학, 전기기기 및 응용공학, 전력시스템공학, 전기전자재료공학 등에 관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격증 소지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어떤 다른 전공보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강릉영동대학교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연계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