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대학 중 우수대학 2곳만 선정

강릉영동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대학취업지원관 지원 사업’평가에서 전국 101개 대학 중 최고등급인 우수대학(A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본교는 2012년부터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에 선정되어 3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였고, 그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 취업지원관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알선 등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또한 우수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내년도 고용노동부 사업비 지원을 10% 인상되어 받는 혜택을 얻게 된다.

이에 컨설턴트 인건비는 월 250만 원(정부지원 150만 원, 125만 원, 100만 원, 75만 원), 운영비는 80만 원~100만 원, 취업프로그램 운영비용은 5~6백만 원 한도로 지원받게 된다. 대학청년고용센터 컨설턴트 배치 인원 또한 최소 2명을 기준으로 지원받을 전망이다.

취업률 80% 목표 강릉영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자기소개 클리닉, 모의면접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며, 취업 지원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학생이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