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받은 이들의 힘이 되겠습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사 윤리선서식 거행

- “소외받은 이들의 힘이 되겠습니다.”

 

사회복지과(학과장 김규광) 재학생 120명은 지난 10월 31일(금) 본교 예지인 1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사 윤리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은 강릉영동대학교 남평오 기획조정실장, 강릉시 관광문화복지국 권기종 국장, 평안의 집 류해룡 원장, 강릉시립복지원 최승준 원장, 정다운마을 홍윤표 원장, 강릉시니어 클럽 김미영 관장, 사회복지과 졸업생 30여명 등 내·외빈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식과 촛불의식 등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본교 윤리선서식은 참된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 사회복지사 선서로 윤리강령을 다시 한번 더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윤리선서식을 통해 사회정의와 인간존중이라는 사회복지의 기본가치를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사회제도 개선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윤리선서식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강릉영동대학교 졸업생들의 발전과 향후 참된 사회복지사로서의 행보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사회복지과 학과장 김규광 교수는 “사회복지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는데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본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에서 개인의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여건에서도 개인이 부당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많은 졸업생을 두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개인이나 집단, 사회구조적 차원에서 예방하고 해결하여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복지사회건설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