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의 여유 공간 생기다

 학생회관 카페 ‘caferary 다독다독’ 오픈

- 학생들의 여유 공간 생기다 -

 

강릉영동대학교 학생회관에 위치하는 카페 ‘caferary 다독다독’이 11월 6일(목) 오후 5시 총장님을 비롯해 학교 교수님 20여 명과 그 외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의 취지는 카페의 이름이 결정되면서 정식으로 개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caferary 다독다독’은 공모전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결정된 이름으로 caferary는 cafe와 library를 합쳐 북카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다독다독은 한자로 책을 많이 읽는 다독이라는 뜻과 친구들과 다독이며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없고 대학생의 여유를 느끼고자 하는 장소가 없다고 생각되어 복지시설 개선의 취지로 시행한 사업이다. 이는 복지시설 개선을 취지로 이루어질 앞으로의 사업들의 기틀을 닦는 첫 번째 사업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

카페 안에는 바로 꺼내 읽을 수 있도록 책들을 마련해 놓았고 스터디 룸을 만들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카페 사업의 담당 교수님께서는 초반에는 학생들이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몰라 이용률이 적을 수 있지만 앞으로 회원카드발급, 스터디 룸 예약제, 마일리지 적립 등으로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학생들이 카페에 관심을 가져주고 자주 이용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페 ‘caferary 다독다독’은 학생회관에 위치하여 학생들을 위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커피와 쥬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 ~18:30 이며, 주말에도 오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