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관광도시 강릉-

 살기 좋은 도시 강릉, 대통령상 수상하다.

-친환경 관광도시 강릉-

 

강릉시는 타 지자체에 비하여 탁월한 도시계획 수립의 주민 참여 유도와 현안 사이의 갈등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갈등 예방관리노력 등 인적 역량, 조직 역량, 계획 집행 등 도시계획역량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 점수를 얻어 수상하였다. 강릉시는 그 외에 2013년에는 정주문화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 2009년 문화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12년 저탄소 녹색도시, 2013년 정주문화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201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는 전국 230개 중 56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강릉시는 종합평가부분에 응모하여 대통령상과 관계공무원에 대한 유공자(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도시계획 및 관리를 위해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과 그 성과를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도시의 날을 선정하는 목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통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의 발전적 노력을 유도하고, 우수한 사례발굴을 통해 이를 권장·보급하기 위해서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 사진전시, 도시영화 상영, 수원화성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토론회와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성과와 비전,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과 도시계획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도시의 날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강릉시가 녹색관광도시라는 것을 다시 일깨웠으며 강릉 시민들에게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다. 문화·산업·자연이 공존하며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는 것을 증명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