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해군 부사관 필기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 기록!

 국방부, 해군본부가 주관한 육군, 해군 부사관 시험에서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는 육군 군 장학생 12명, 해군 군 장학생 3명으로 총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특히, 본교 군사학과가 해군 장학생 선발 필기시험에서 ‘전국 대학 1위 합격률’을 기록하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군 장학생’에 선발된 학우들은 재학 중 군에서 2학년 등록금 전액 지원받을 수 있고, 졸업과 동시 2월~3월 사이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본교 군사학과의 부사관 필기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의 비결은 총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본교가 학군 학술교류협정으로 인하여 부사관 시험 시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학생들 스스로 수업환경을 조성하며 교수님과의 1:1 개인 지도를 받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룹별 활동을 통한 확실한 목표 설정이다. 본교 군사학과는 선후배로 구성된 그룹별 활동을 통해 선배에게 조언을 받으며 목표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아 학우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실력을 다져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군 장학생에 선발된 학우들을 대표하여 군사학과 학회장(최현식)은 “수업 도중 최종 합격이 발표된 것을 알았다. 기쁘고 설레었으며, 21살에 국가공무원이 된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부학회장(우성철)은 “군 장학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다. 졸업 동시 미래가 보장되고 안정적이기에 안도감이 든다. 나에게 군 장학생 타이틀이 붙어 자랑스럽다.”며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