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상부상조의 정신 강릉의 협동조합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다
김파란  |  kpl392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55호] 승인 2014.06.13  22:37: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협동조합은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생산판매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서로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예로는 미국의 오렌지 농사 사업을 들 수 있다. 올해로 120년이 된 장수기업 썬키스트(Sunkist)’1893년 미국남부 캘리포니아 농민들이 중간 유통상의 횡포에 대항하며 상호 보호를 위해 생겨난 협동조합이다. 다국적기업이라 이미지가 강하지만 썬키스트는 현존하는 가장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사례로 자주 회자되고 있다. 도매상의 횡포로 감귤류 재배자들이 판매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등의 불합리한 구조를 농민들 스스로 이겨내고자 전국의 판매, 유통을 직접 관리하는 남부 캘리포니아 과일거래소를 만들었고 1거래소에 소속된 농부들이 캘리포니아 전체 감귤류 재배자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협동조합 체제로 나아가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협동조합은 소비자는 원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소비자 조합 등과 연계하여 직거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며, 근로자는 직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임금수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등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여 많은 이들의 협동 효과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강릉시의 옥천동에 존재하는 85개의 농업협동조합은 영농회에 5,395, 23개 작목반에 293, 1개 청년회에 90, 19개 주부대학 동창회에 2,034명 등의 회원으로 조직되어있고, 조합원과 회원들에 대한 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지도사업과 판매사업, 구매사업, 공제사업으로 나뉠 수 있다. 구매사업으로는 농약 및 비료 등 농용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인 기호에 맞는 약제를 적기에 확보하여 연중무휴 판매를 실시하여 이용 농민이 편리하도록 하고 있고, 판매 사업으로는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농산물 시세를 매일 영농회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포장재 등을 공동 제조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공제사업으로는 농민조합원이 불의의 재난에 대비하고 장기 저축을 통한 생활 보장으로 복지농촌을 이루기 위해 공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상부상조의 장점 안에서 강릉시 강릉영동대와 중소건설 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21일 산업수요 맞춤형 고급 기술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동조합의 장점과 같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김파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강릉시 공제로 357번지  |  전화 : 033-610-0157  |  팩스 : 033-610-0157  |  발행인 : 정창덕  |  편집인 : 최도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창덕
Copyright © 2013 강릉영동대학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