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보조경기장 건립으로 상호협력 관계구축하다.

지난 6월 14일 통상협력실에서는 강원도와 학교법인정수학원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보조 경기장 건립』에 관한 협약식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현인숙 정수학원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분 동안 진행됐다 .

이번 협약식에서는 강원도와 학교법인 정수학원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쇼트트랙 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지원체제 마련 및 사후활용 등을 공동 대처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릉영동대학교 내에 건설되는 쇼트트랙보조경기장을 건설함에 필요한 부지 무상사용, 기존시설의 철거 및 관련 인정 허가 절차, 대회이후 경기장 시설운영에 관한 기본사항 등을 이행함에 있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로써 양 기관이 협력하여 쇼트트랙보조경기장을 건설함으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올림픽 유산으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시설로 운영하여 복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쇼트트랙보조경기장 건설에 있어, 금년 4월(‘14. 4. 15.) 설계용역을 착수, 9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라며”금년 내 공사발주 및 각종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여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